우분투의 "playing advocacy" 전략이 제대로 먹혔었기 때문일까? 이제 데비안 4.0 etch에서는 Desktop environment 태스크를 설치하면 GNOME만 설치한다. 물론 tasksel로 나중에 설치한 뒤에 kde-desktop을 설치하면 되긴 하지만 설치할 때는 지원하지 않는다.
데비안 입장에서 (advocacy 전략을 통해 얻는 사용자 편의보다도) 더 큰 이유는 첫 번째 CD 안에 두 데스크탑 환경을 넣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둘 다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tasks="standard, kde-desktop" 파라미터를 넘기면 KDE task를 설치하기는 하지만 첫번째 CD에 없는 관계로 CD에서 설치할 때는 곤란하다. (DVD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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