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4일 토요일

KMPlayer FFMPEG의 Hall of Shame에 등록

FFMPEG 프로젝트에서는 Hall of Shame이라는 이름으로 GPL/LGPL 위반자 목록을 정리해 놓는데..  GOM플레이어에 이어 KMPlayer도 새로 등록되었다.

FFMPEG에서 문제 삼는 이유는, 전에도 내가 썼던 글 (KMPlayer - 정말 GPL 위반 맞을까?) 중에서 명백하게 위반한 부분, 배포할 때 GPL/LGPL 바이너리 코덱을 소스 없이 배포한 사실 때문이다.

해결하자고 마음 먹는다면 (그리고 다른 의심스러운 부분이 위반이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다면) 이 부분은 사실 너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해당 소스를 묶어서 같이 배포하면 되는 일이다. 이 소스 코드를 고쳤든 안 고쳤든 GPL/LGPL에 따르면 소스 코드를 배포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업데이트) 해당 이슈 트래커 항목을 보면 GPL 심볼을 레퍼런스하는 부분도 지적하고 있다. 역시 전에 썼던 이야기 중에서 아마도 위반일 거라고 했던 부분.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뜬금없이 문법 따위를 지적하거나, 오래된 글에 링크가 깨진 걸 지적하는 등의 의미 없는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경우 답 없이 삭제합니다. 또한 이해 당사자이신 경우 숨어서 옹호하지 마시고 당사자임을 밝히시길 바랍니다.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